3차 병아리 부화 체험 신청 안내(7/3~4)

충주자연생태체험관에서 병아리 부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였습니다.

세번째 체험학습 참여는 7월 3일(토)과 7월 4일(일) 이틀간 진행합니다.

선착순으로 우선 진행하나, 꼭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참가신청하기(클릭)에 참여 희망글을 남겨주시면, 준비해드리겠습니다.

참여 신청은 하단의 참가신청 이미지를 참고하셔서 기재하시면 됩니다.

* 병아리 부화 기간은 약 21일 (3주)가 걸리며, 부화되는 날 꼭 참여가능하신 가족분만 신청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병아리 부화기에 들어간 후 2주차(7/17~18)에 방문하시면 검란기를 이용하여 병아리가 되어가는 과정을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 병아리 분양 안내

체험 신청 후 참여한 가족은 참여 인원(아동수)에 따라서 부화 1주일 후 무료 분양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생명을 키우는 일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시고, 병아리를 어디서 키울것인지, 어떻게 키울것인지(먹이 및 배설물 처리 방법), 언제까지 키울것인지 (닭의 수명은 30년)를 가족 모두와 상의하셔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참가자에게 분양되지 않은 병아리는 1주일 후에는 충주관내 시골 마을 어르신들께 무료분양이 되오니 뜻깊은 나눔참여에도 의미가 있음을 아이들에게 설명부탁드립니다.


󰁭 인공부화란..

부화기를 이용하여 인공적으로 병아리를 까는 방법이다.

󰁭 알을 부화시키는 데 필요한 조건
-건강한 알, 온도, 습도, 운동.

󰁭 부화시 알의 위치는 둔단이 위로 오도록 하고

온도는 37℃ ~ 38℃로 맞추고, 실내온도는18℃ ~ 25℃유지

습도는 70% 정도가 필요, 부화기 바닥에 물이 떨어지지 않도록 보충해 주어야 한다. (이때 알에 물이 닿지 않도록 주의한다.)

물이 떨어지면 공기가 건조해 알 속 병아리가 죽거나 기형이 될 수 있다.

반대로 습도가 너무 높아도 병아리가 약해진다.

알의 운동은 '전란'이라고 하는데, 자동으로 운동시켜 주지 않는 부화기는 수동으로 회전 운동을 시켜 주어야 한다.

1일 최소 4번(약 6시간 마다)이상 알을 굴려 줄수록 튼튼한 병아리가 태어난다.

입란 후 18일까지 전란 시켜 주어야 하고 19일째부터는 중단한다.

부화 중 알의 발육상태를 조사하기 위하여 입란 후 4~5일에 1차 검란, 12~14일에 2차 검란, 18일에 3차 검란을 실시한다

참가신청하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