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 및 환경에 관한 흥미롭고 유익한 정보와 지식을 쌓고 이를 토대로 일상생활에서 활용하고 실천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공유하는 ‘오픈 플랫폼’입니다. 자연의 신비를 경험하고, 생명이 있는 존재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연생태계 훼손과 기후 위기의 심각성에 맞서 대응할 수 있는 신선하고 창의적인 방안을 함께 구상하고 실천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충주자연생태체험관입니다.
이달의 실천프로젝트는 바로!!!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 입니다.
여러분은 혹시 이런 날을 들어 보셨나요?
저도 이번에 처음 알게 된 캠페인 입니다.
우리는 과연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이 몇일이나 될까요?
코로나 블루라는 이유로, 스트레스를 받는 다는 이유로, 지름신이 내렸다는 이유로, 정말 많은 이유를 붙여
소확행! 이라는 포장지를 씌우고 많은 소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구매 후에 느끼는 것이 있죠.
이것이 과연 올바를 소비였는가? 하는 자문 자답의 시간. 계획에 없던 소비는 후회를 불러오죠.
그리고 필요하지 않은 물건은 결국 쓰레기가 됩니다.
오늘 알아보고자 하는 이 캠페인은
1992년 캐나다 광고인 테드 데이브가 "자신이 만든 광고가 사람들로 하여금 끊임없이 무언가를 소비하게 만든다'
하는 문제를 인식하여 시작되었습니다.
무언가를 더 잘 팔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사람이 자신의 일에 반대되는 이유에서 문제의식을 느꼈다는 부분이
잠들어 있던 이성과 감성 모두를 깨우는 것 같습니다.
2022년의 끝자락 다시 한번 환경을 생각하며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에 대해 알아 볼까요?!
지구와 자연을 지키는 것은 우리를 지키는 방법입니다.
파일 | 첨부일 | 사이즈 | 회수 |
다운로드 | 2022-11-11 | 56.3K | 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