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 및 환경에 관한 흥미롭고 유익한 정보와 지식을 쌓고 이를 토대로 일상생활에서 활용하고 실천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공유하는 ‘오픈 플랫폼’입니다. 자연의 신비를 경험하고, 생명이 있는 존재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연생태계 훼손과 기후 위기의 심각성에 맞서 대응할 수 있는 신선하고 창의적인 방안을 함께 구상하고 실천할 수 있습니다.
자연과 환경을 생각하며 분리수거를 열심히 했는데, 사실은 올바른 분리방식이 아니라는 걸 알고 놀라게 되는데요.
이번 기회에 분리수거를 제대로 알고 실천하고자 해요.
여러분도 함께 해 보면 어떨까요?~
1. 우리가 재활용 가능하다고 알고 있는 플라스틱도 다 같은 플라스틱이 아니랍니다.
재활용 가능한 4가지 재질은 PE, PP, PS, PET로 선별 후 재활용됩니다.
각각 녹는 온도가 달라 섞이면 재활용에 어려움이 있거든요. 그리고 분리배출 시 ‘OTHER’ 표시가 있는 플라스틱 포장재는 복합재질이라 쓰레기 처리된다고 해요.
그리고 부피가 작은 병뚜껑 같은 것도 일일이 선별 작업하기 어려워 설사 재활용가능재질이라 하더라고 정작 재활용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재활용장에서 쓰레기 처리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작은 플라스틱만 모아서 재활용하는 곳이 있어요. 플라스틱 방앗간 검색해보세요~)
2. 재활용 시 유의해야 할 품목도 많답니다.
종이컵은 안쪽 비닐코팅으로 일반폐지와 섞이면 재활용이 안 된다고 합니다. 우유팩의 경우는 별도로 깨끗이 씻어 모아 분리 배출하면 재활용 가능해요.
크레파스나 물감으로 채색되어 있는 종이 또한 표백공정에서 제거가 어려워서 종량제 쓰레기봉투에 버리셔야 해요.
영수증이나 티켓, 컵라면 용기도 종량제 쓰레기봉투에 넣어주세요.
요구르트 병의 경우 알루미늄 마개는 떼어주세요~
샴푸, 세제통의 경우 재질별로 분리하여 배출해야 해요
아이스팩은 내용물이 물인 경우 물은 버리고 비닐은 비닐류에 분리 배출해요.
유리병은 재사용을 위해 빈 병은 가급적 마개를 닫아 함께 배출합니다. 기름을 담은 병은 세척 후 배출해주세요. 재사용은 안 되지만 재활용은 가능하니까요.
페트병 생수병은 뚜껑과 라벨을 제거한 후 분리 배출합니다.
이미지 출처: 네이버 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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